후덥지근한 여름, 소담동아리 회원들이 시원한 미술관을 찾아 션 스컬리 특별전과 일반 사진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촬영 시 카메라 화면속에 작품이 온전히 담기도록 구도를 맞추는 방법과 작품의 형태.느낌에 따라 세로 또는 가로 화면을 선택하는 요령을 배웠습니다.
아직 구도 맞추기가 서툴러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시도하였고, 일부 회원은 이전에 배운 휴대폰 파노라마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작품을 담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으며, 오늘 배운 촬영법을 일상속에서 연습하며 사진 기술이 점점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